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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활용 주요 사례

10 친환경 방사성 세슘 고효율 제거 - 방사능 오염 확산 방지 및 원전 안전성 향상
작성일
2018.12.03
조회수
8,047
  • 기술의 우수성
    •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이승엽 박사팀이 개발한 자연 미생물을 이용한 고방사성 세슘 제거 기술은 땅 속에서 채취한 미생물(황산염 환원 박테리아) 중 방사선에 강한 우수한 종을 선별·배양하여 황산이온과 함께 방사능 오염수에 넣으면, 생물학적 황화반응을 거치면서 세슘 이온을 단단한 크리스탈 결정체인 파우토바이트(CsFe2S3) 형태로 만들어 침전시키는 독창적 기술임
    • 기존 상용화 기술은 흡착제로 세슘을 흡착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해 왔으며, 경쟁 이온(칼륨이온 등)이 존재할 때 세슘 제거율이 떨어지고 다량의 폐흡착제가 방사성폐기물로 고스란히 남는 문제가 있는데, 특히 흡착제는 고가의 티타늄이나 유독성 물질을 원료로 복잡한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에 이차적인 오염을 유발할 수 있음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물 속 방사성 세슘을 99% 이상 제거하고 악조건인 해수 환경에서도 최소 96% 이상의 세슘을 제거할 수 있어 세계 최고의 성능을 지니며, 유독물질 없이 자연 미생물을 이용하여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함
  • 기술실시 조건
    • 실시기술 : 자연 미생물을 이용한 고방사성 세슘 제거 기술
    • 실시기업 : (주)범아
    • 실시조건 : 정액기술료 - 5억원, 경상기술료 - 매출액의 3%
    • 계약체결 : 2017년 9월
  • 기대 성과
    • 생물학적 방법으로 대량의 방사능오염수를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가능성 제시 및 원전 폐수에서 가장 골칫거리 중의 하나인 방사성 세슘을 값비싼 흡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됨
    • 방사능 오염수와 원전 해체 시 배출되는 폐기물에서 방사성 세슘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분리·처리 할 수 있어 방사능 오염 확산 방지 및 원전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도면/사진
    자연산 박테리아가 오염수 내 방사성세슘(Cs-137) 이온들을 작고 안정한 크리스탈 결정체로 바꾸면서 방사성 폐수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모습
Tag
#친환경 방사성 세슘 고효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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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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