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1.06.29
- 조회수
- 6,012
-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로도 선정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ㅇ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업 R&D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제도: 국내 43,976개(’21년 5월말 기준) 기업부설연구소 중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연구소를 심사를 거쳐 연 2회 선정하며, 선정 시 3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2020년 하반기까지 총 12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되었다. |
ㅇ 올해 상반기에는 응모한 중소·중견기업 112개을 대상으로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를 거쳐 제조업 분야 19개, 서비스 분야 10개의 기업연구소가 선정됐다.
□ 서울프로폴리스는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을 통해 기존 프로폴리스 가공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2세대 수용성·무알콜 공법, 3세대 수용성 칵테일 공법 등 우수한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앞서 이달 초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브랜드K’에 서울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이 선정된 바 있다.
ㅇ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 상표를 부여하고 다양한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올해 브랜드K는 1291개 신청 품목 중 70개를 엄선했는데, 이중 식품은 15개 품목으로, 프로폴리스 소재 건강기능식품은 서울프로폴리스가 유일하다.
사진. 서울프로폴리스㈜의 대표제품 프로비 프로폴리스 트리오 스틱
□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서울프로폴리스의 기술혁신을 통한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브랜드K 사업에도 선정돼서 매우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널리 신제품을 알려, 수출의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연구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진단 및 컨설팅, 연구개발특구 과제 소개와 같은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