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닫기



HOME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알림마당>보도자료

보도자료

10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목포대학교와 손잡아
작성일
2022.09.19
조회수
1,724

- 첨단방사선연구소-국립목포대학교, 반도체 인력 양성 및 학연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A) 체결 -



□ 국가적 핵심 의제인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손을 잡았다.
ㅇ 지난 9월 16일(금)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기기팹에 보유하고 시설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 실습, 반도체 센서 설계/제작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필두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목포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


□ 방사선기기팹은 방사선기기에 사용되는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국산화와 실용화 지원을 위해 2016년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문을 연 종합연구시설이다.
ㅇ 특히반도체형 방사선 센서 제작을 위한 클린룸에는 반도체 연구를 위한 공정시설과 동일한 구성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반도체형 방사선 센서 개발로 축적한 반도체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과 연구소가 반도체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머리를 맞댄 모범 사례로 첨단방사선연구소, 국립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 국립목포대학교 반도체응용물리학과 세 기관이 뜻을 모은 것으로
ㅇ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 확대안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방에 위치한 연구소와 교육기관의 이같은 협업이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ㅇ 반도체 인력이 산업 현장에서 제몫을 하려면 전공자라 하더라도 2~3년실무교육이 요구된다. 이번 상호협력협약 체결에 중심을 이루는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방사선기기팹 연구진은 고유업무인 방사선기기관련 핵심 기술개발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ㅇ 이남호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방사선기기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반도체 공정관련 노하우를 활용하면 국가 경제의 근간인 반도체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다”며, “우리 방사선기기팹이 서남권 반도체 중심팹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1. 방사선기기팹센터는 반도체 공정기술과 관련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




< 사진2. 방사선기기팹센터 전경 >




< 사진3. 상호협력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
좌부터 손석균(목포대 반도체응용물리학과 교수), 이남호(첨단방사선연구소장), 이응원(목포대 반도체응용물리학과장)



파일

이전 다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