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뉴스레터 2019.07 Vol. 14 원자력 e-뉴스레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자력의 연구개발과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매월 발간하는 종합 소식지입니다.

원자력 궁금증 해결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 얼마나 안전한가요?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때는 지진이 시작된 진앙에서 발생한 에너지의 절대 세기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가 아니라 원전 건물에 실제 미치는 지진의 힘을 뜻하는 ‘최대 지반가속도(g)’를 내진설계 기준으로 삼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경우 기존 가동 원전은 최대 지반가속도 0.2g, 신고리 3·4호기부터는 0.3g를 내진설계 기준으로 적용했습니다. 지진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지만 규모로 환산하면 각각 약 6.5와 7.0에 해당합니다.

원자력발전소

이렇게 설계된 원전은 운전 과정에서 지진이 감지되면 경보발생-수동 정지-자동 정지 등이 이뤄집니다. 규모 약 4.0에 해당하는 지반가속도 0.01g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되고, 0.1g 이상이면 원자로가 수동정지되며, 0.18g 이상이면 원자로가 자동정지됩니다. 규모 5.8을 기록한 2016년 9월 11일 경주 지역 지진의 경우 월성 원전에서 측정된 최대 지반가속도는 0.12g로 내진설계 기준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또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역 지진 때 진앙에서 약 45km 거리에 있는 월성 1호기에서는 0.013g의 최대 지반가속도가 측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운영 중인 원전 24기의 내진 성능을 현재 최대 지반가속도 0.2g(규모 6.5)에서 최대 지반가속도 0.3g(규모 7.0)으로,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0.3g(규모 7.0)에서 0.4g(규모 약 7.4)로 각각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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